소득·재산 기준부터 신청 기간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
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다시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. 특히 이번에는 ‘상위 10% 배제’라는 기준이 새롭게 적용되며, 더욱 주의가 필요해졌는데요. 본 글에서는 소득·재산 기준, 신청 대상, 신청 기간, 사용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드립니다. 궁금하셨던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와 함께 구성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.
상위 10% 배제 기준, 왜 생겼을까?
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더 많은 서민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 상위 10% 소득·재산 보유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.
정부는 가구의 종합소득과 부동산, 금융 자산 등을 기준으로 전체 국민 중 상위 10%를 선별해 제외하고 있습니다. 이는 소득 역진성을 줄이고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게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.
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어떻게 나뉘나?
이번 지원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가 "우리 집이 상위 10%에 해당되나?"입니다. 이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.
구분 기준 내용 적용 방식
| 소득 기준 | 건강보험료 기준 연소득 환산 | 가구원 수별 차등 적용 |
| 재산 기준 | 부동산+금융자산 합산액 | 최근 신고 기준 반영 |
| 종합 기준 | 소득+재산 통합 평가 | 전체 국민 중 상위 10% |
상위 10%에 해당되면 자동으로 대상에서 제외되니, 확인이 필요합니다.
신청 대상자 확인 방법은?
신청 대상자는 별도의 개별 통보 없이,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. 정부 홈페이지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 복지 포털을 통해 본인 인증 후 대상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.
간단한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니,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 만약 조회 결과 대상자가 아니라면, 별도의 이의 신청 절차는 제공되지 않습니다.
신청 기간과 방식은?
2차 소비쿠폰 신청은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. 신청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, 첫 주는 출생년도 5부제가 적용됩니다.
이후에는 요일제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니, 첫 주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2주차부터 신청해도 괜찮습니다.
사용처는 어디? 사용 기한도 중요해요
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,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 대형마트, 온라인 쇼핑몰, 유흥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.
또한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니, 지급일로부터 약 3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. 받은 즉시 어디서 쓸 수 있는지 확인해두세요.
하위 90%는 얼마를 받게 되나요?
이번 2차 쿠폰은 하위 90%에게 1인당 10만 원 수준으로 지급됩니다. 다만, 가구원 수, 지역별 예산 사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구분 지급 금액 비고
| 1인 가구 | 10만 원 | 기준 금액 동일 적용 |
| 2인 이상 가구 | 10만 원×인원 | 인원별 차등 적용 |
신청 전, 꼭 확인할 점은?
신청 전에 꼭 확인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.
첫째, 본인이 상위 10%에 해당되는지 여부
둘째, 출생년도에 따른 신청 날짜
셋째, 주민센터 혹은 앱으로 신청 가능한지 확인
준비 없이 신청하면 접속 지연이나 신청 오류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,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세요.
요약하면, 이것만 기억하세요
- 상위 10%는 소득·재산 기준으로 자동 제외
- 9월 22일부터 신청 시작, 첫 주는 5부제 운영
-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, 사용처 제한 있음
- 하위 90%는 1인당 최대 10만 원 지급
지금 바로 대상 여부 확인하고, 신청 일정 캘린더에 표시해두세요.
잊지 말고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!